◎ 해마루호 일기 

오늘도 해마루호는 초대박이었습니다.

출항하자마자 낚싯대가 연달아 휘어지고,

포인트마다 고기들이 쏟아져 나오니

조사님들 얼굴엔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붉바리, 쏨뱅이, 우럭, 농어 등 다양한 어종이 골고루 올라왔고,

살이 포동포동 올라 손맛도, 먹는 맛도 모두 최고였습니다.

오늘은 추석 연휴라 그런지

가족 단위 조사님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부부 조사님, 아버지와 아들, 형제끼리 오신 분들까지

서로 도와가며 낚시를 즐기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배 위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잡은 고기를 자랑하며 즐거운 명절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다만, 내일은 날씨가 좋지 않아 출항이 어렵습니다.

내일모레 역시 현재로선 나가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오늘처럼 바다가 열리는 날엔

이렇게 풍성한 조황이 계속 이어집니다.

이런 귀족고기를 잡으러 오실 때에는

바다낚시114 해마루호로 꼭 예약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https://www.youtube.com/channel/UCezfZ9JasrN6Pdcx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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